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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에 본명은 이지혜[李智慧]입니다.

한지혜의 학력은

광주운암초등학교

광주경신중학교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이며


171cm 47kg A형 전남 담양출신입니다.



2010년 9월 21일에 부산지방검찰청의 정혁준 검사와 결혼하였습니다. 두사람에 나이차이는 7살인데요

나이로 보자면 올해 35살인 한지혜, 남편은 42세입니다.

모델 출신 배우로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선 '도도 메이크업 상'을 받으면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이 대회 동기생인 한예슬, 공현주, 김빈우, 소이현 등과 같은 조였는데요, 당시 슈퍼모델 편성조에선 '쩌리들'을 모아놨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이 연예계에선 가장 성공했습니다는 것 입니다. 애초에 2001 슈퍼모델은 연예계 데뷔에 초점을 두고 만들어진 대회다.





2003년에 KBS의 드라마 여름향기로 본격적으로 연기자 데뷔를 하였고, 같은해 2004년에 또한 KBS의 드라마 낭랑 18세에 날라리 여고생 윤정숙 역을 맡아 많은 관심을 얻었습니다.


이렇게 주연으로 자리잡으면서 승승장구하였으나, 낭랑 18세 이후 참석한 SBS의 수목극 섬마을 선생님과 2005년에 MBC의 월화극 비밀남녀가 10%대 초반으로 당시 시청률 기준으로는 시청률 부진을 겪었고 2006년에 KBS 2TV의 월화 드라마 구름계단은 MBC의 주몽에 밀려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04년과 2005년 주연으로 나온 드라마 3작품을 연달아 실패합니다.


이후 2007년, 상대적으로 신인들의 등용문인 KBS 일일극으로 발길을 돌렸고, 평균 시청률 30%가 넘는 대성공으로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며 2008년에 MBC의 특별기획 에덴의 동쪽에 참석하지만 드라마 자체도 썩 좋은 퀄리티가 아니었었던 데다가 비중 자체도 서서히 적어지며 참석 자체가 별 의미가 없는 드라마가 되어 버렸네요.



그 이후 중국에선 드라마를 촬영하고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 참석했으나 대차게 말아먹고 2011년 짝패로 다시 복귀합니다. 그러나 케릭터 자체가 막판으로 갈수록 어그로를 끄는 케릭터였던 데다가 상대적으로 같은 여주인 서현진에겐 밀리는 안습한 모습을 보였고 2012년과 2013년에는 모두 다소 막장기가 있었던 메이퀸과 금 나와라, 뚝딱!으로 시청률과 자신의 실체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다시 승승장구합니다.




2012년에 MBC의 드라마 메이퀸에선 천해주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아, MBC 연기대상과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에선 연속극 부문, 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3년에는 금 나와라, 뚝딱!의 성공으로 MBC 연기대상에선 연속극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년 연속 MBC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수상자로 기록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데뷔 때보다 체중이 줄어들어서인지 수술을 받아서인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지만 현재는 양눈에 쌍커풀이 보인다. 




짤막하게~ 요약을 다시해보면

 중학교 시절에 광주광역시로 이사

 가수 이지혜와 전 프로게이머 이레나하고 이름이 같습니다.

 실제로 비중있는 역할을 맡은 첫 작품은 여름향기 바로 직전에 했던 MBC의 [내 인생의 콩깍지]였습니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낭랑 18세와 섬마을 선생님 모두 장나라가 거절한 작품입니다. 그러나 당해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선 한지혜가 낭랑 18세로 신인상을 받을 당시에 시상을 해 주었는데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장나라 입장에선은 별 미련 없이 차 버린 드라마였으나 한지혜 입장에선은 많은 도약이 된 셈인데요 : )

 다른 게 아니라 연기자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발음과 발성은 상당히 뛰어나고, 감정 표현도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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