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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개그맨 이승윤은 '최고에 밥상'에 류수영과 대학생 참석자로 나온 게 인연이 되어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이 둘은 후에 냉부해에도 같이출연하며 의리를 다지기도 하였죠

이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송병철과 같이 2006년 MBC 개그맨 공채 15기에 합격했으나 많은 활동 없이 KBS 공채를 다시 보아 2006년 KBS 개그맨 21기 공채로 다시 데뷔하였습니다고 합니다. 즉, 송병철과는 KBS와 MBC 공채 모두 동기인 셈입니다. 


성함

이승윤

출생

1977214[42]- 서울

출신학교

명지대학교 경영학학사[97학번]

직업

개그맨- 종합격투기 선수

,몸무게,혈액형

168cm-80kg

본가가족관계

부모님-무녀독남

결혼유무,(배우자정보):김지수-아들:이연준

첫작품

2004년 개그콘서트"타락토비"

2006MBC 개그맨 공채 15

2006KBS 개그맨 공채21





사실상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은 [개그 콘서트]에선 살 빼는 코너인 헬스보이를 진행하게 된 것부터다. 말이 좋아 살 빼는 코너지 사실상 중국 곡예단이나 차력사 수준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당히 아크로바틱한 개그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쌍둥이 개그맨들이 몸이 점점 좋아지는 데 비해 간혹 몸무게가 늘어난 적도 있습니다. 그래도 몸매는 여전히 좋습니다. 

그리고 쌍둥이와는 다르게 헬스 트레이닝과 관련된 책을 내놓았습니다. '7일이면 근육붙는 헬스보이', '웰컴 투 식스팩 [쉽고 재미있는 신개념 헬스책]', '폭풍 다이어트 [다이어트 멘토 이승윤 & 이희경의 헬스걸]', '헬스보이의 지속가능한 운동법 [국민 트레이너 이승윤의 건강한 몸만들기 노하우!]' 


처음에는 개그 코너를 바탕으로 자극적인 제목을 내걸은 전형적인 연예인 다이어트 서적이었으나, 최신작인 '지속가능한 운동법' 정도 되면 단순히 다이어트 서적이 아니라 건강과 올바른 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실제로도 운동 중독 소리를 들을 정도로 운동에는 열심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1rm 기준으로 벤치프레스는 180kg, 데드리프트는 220kg, 스쿼트는 200kg 까지 들었습니다고 합니다.

팟캐스트 [불량헬스] 5회 불량헬스보이편에 게스트로 참석한 방영 분을 보면 전문 트레이너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OTL에선 메이드 복장을 입고 파워풀한 메이드 역을 한 적도 있으며 춘배야에선 약간은 새침한 대두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나쁜남자" 코너에선 나쁜 남자 역으로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때의 유행어는 '오다 줏었습니다'와 '나? 나쁜 남자야', '왜 나같은 남자가 이런 XXX을 주니까 가슴이 터질 것 같나?' 등이 있습니다. 헬스보이를 통하여 파워와 신체능력을 확실하게 어필해 입지를 다져둔 후, [사랑이 팍팍]에선 병약한 할머니에 역으로 참석하여 이상호, 이상민 쌍둥이, 한민관과 같이 실로 미친 듯한 케미를 펼쳐 관심몰이를 했습니다.



이승윤이 유명해진 "헬스걸", "라스트 헬스보이" 등을 통하여 그를 알게 된 시청자들은 솔직히 근육 소재로만 웃기는 것 같아서 개그맨보단 차라리 전문 트레이너 쪽으로 진로를 잡으라는 사람도 간혹 보이는데, 이전에 방영을 종료했던 "가장자리" 같은 코너를 보면 근육과는 일절 관련 없는 30대 후반의 가장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정극 소재로도 충분히 웃긴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씁쓸한 인생에선 뭉치 역을 맡기도 하였고, 또한 "풀옵션"에도 잠깐 출현했습니다에. "사이보그지만 괜찮아"에도 알통 28호로 나왔는데, 변기수에겐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참석 제의를 받았을 때는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고 합니다. 친분 때문에 억지로 참석했습니다. 대박이 나서 고마워하고 있습니다고 합니다. "짐승들"에 참석하기도 하였고 "발레리NO"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탄탄한 근육을 바탕으로 한 막개그와 많은 머리를 이용한 개그를 선보인다. 여담이지만, [무한도전] 독립 초창기에 나온 적이 있습니다. 2006년 여름 특집 중 하나인 하와이 세트 특집때 도우미로 출현. 카메라 단독 샷을 받았을 때 특유의 갑빠 울끈불끈을 보이기도... 당시 MC 유재석은 방영 중 그의 몸매를 "전형적인 바위로 헬스를 한 몸매"라고 평했습니다. 그리고 박명수는 "이혁재 이후로 저런 몸 처음 본다"라고 했으며, 정준하는 자신 몸매 생각안하고 "운동을 어디서 저렇게 저질로 했냐"라고 깠다. 이승윤의 경우 근육 위에 지방이 붙은 건 운동을 쉬어서 그런 거지 운동을 요상하게 해서가 아닙니다. 물론 체형이 잘 빠졌습니다고 하기엔 힘들긴 합니다.




나는 자연인입니다 프로그램 특성상 옷을 훌떡훌떡 벗는 경우가 많은데 그 때도 근육이 탄탄한 모습이 드러나는 것을 보아 관리를 계속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자연인이 운동할 때도 거의 무조건 같이 운동을 합니다.

산 속이나 무인도 등 외딴 지역에 사는 사람들과 숙식을 같이 하면서 그들의 생활상을 촬영하는 프로그램인 나는 자연인입니다에 진행자로 처음 섭외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이승윤 혼자 전담했지만, 머지 않아 윤택이 가세하여 둘이 번갈아가며 진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요상하게 이상한 음식을 흔히 먹는 일이 잦고 엄청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만들어주는 사람에겐은 비교적 적게 배정되는 편인데요



제작진이 참석자의 음식 솜씨를 알아보고 배정하지는 않을테니 그냥 우연인 셈일텐데 아무튼 특이하게도 같은 고정인 윤택은 이승윤에 비해 흔히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주는 자연인에 배정됩니다. 

이렇게 이상한 음식을 흔히 만나는 컨셉은 인터넷 상에선 유명하고 특별히나 초창기에 출현했던 '생선 대가리 카레'를 매우 복잡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짤이 유명합니다.  MBN도 이 장면이 유명한것을 인지했는지 생선 대가리 카레 영상의 클립이 공식 체널에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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