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쿠키영상 엔딩크레딧 갯수에 대한 내용정리

※글 끝부분에 쿠키영상에 대한 소식이 있습니다.

[비스트]가 드디어 개봉을 하는데요 대한민국 최고에 연기 괴물 이성민, 유재명을 선두로 전혜진, 

최다니엘까지 섭외만으로도 믿고 볼 수 있는 라인업을 완성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먼저, 장르불문 다양한 작품 행보를 이어온 이성민은 지난해 [공작]을 통하여 올해의 영화상, 백상예술대상을 비롯, 우리나라 유수 영화제에선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으며, [목격자]에선은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연기로 여름을 사로잡은 바 있습니다. 자타공인 믿고 보는 배우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한 이성민이 살인마를 잡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감춘 강력반 에이스 ‘한수’로 분해 전무후무한 연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스릴러 영화 [베스트셀러]와 [방황하는 칼날]에 이어 [비스트]까지 세 편 연속 이성민과 같이 작업한 이정호 감독은 “‘한수’는 폭발 직전 감정의 선을 넘나드는 인물인데, 이성민의 표현력이 굉장히 뛰어났습니다. 서로 말을 하지 않아도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고 밝혔으며, 이성민은 “계산하고 하는 것이 아닌 본능적으로 연기했습니다”고 덧붙여 케릭터를 더욱 입체감 있게 표현해낼 그의 활약에 기대를 모읍니다.

  

 여기에 스크린과 TV를 동해번쩍 서해번쩍하며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흥행 유망주 유재명이 ‘한수’에 맞선 강력반 2인자 ‘민태’ 역을 맡았습니다. ‘한수’의 살인 은폐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를 완벽하게 소화한 유재명은 “겉은 차갑지만 속은 욕망의 들끓음을 갖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중점으로 고민하며 연기에 임했습니다”고 전했습니다. 이정호 감독 또한 “한국에 이런 배우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강하면서도 부드럽고 섬세한 연기에 감탄했습니다”고 언급해 유재명이 ‘민태’를 표현하기 위해 들인 노력을 엿볼 수 있게 했습니다. 

  

 한편, 전혜진은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힌트를 쥔 마약 브로커 ‘춘배’를 연기합니다. ‘춘배’는 ‘한수’를 비롯해 ‘민태’까지 혼돈에 빠트리는 인물로, 첫 출현부터 대단한 실체감으로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릴 것입니다. 예외적인 연기 변신임에도 제 옷을 입은 듯한 놀라운 소화력을 보여줄 전혜진은 한국 영화에선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케릭터를 만들어내고자 스타일링부터 말투까지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이정호 감독은 “확언컨대 전혜진 이외에는 누구도 할 수 없는 케릭터”라고 강조, 이번 [비스트]를 통하여 열연을 펼칠 전혜진의 행보에 궁금증을 더합니다. 

  

 ‘한수’의 야망 넘치는 강력반 후배 ‘종찬’은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며 자신만의 훌륭한 연기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충무로 히든카드 최다니엘이 맡았습니다. 형사들만의 생활감이나 행동 등에선 자연스러움이 묻어나올 수 있도록 신경 썼다는 그는 ‘한수’ 역의 이성민과의 빈틈없는 연기 호흡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대한민국 영화계에선 비교불가 연기력을 지닌 개성 강한 네 배우가 선보일 치열한 연기 대결은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사할 것입니다. 

아쉽게도 이번 영화의 끝에 나오는 쿠.키정보는 존재하질 않으니 이 부분 참고들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