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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뱅기에서 일본 로코 <한낮의 유성>을 보다 

그들의 꽁냥꽁냥에 얼굴이 화끈대고 온 몸이 녹다 못해 

촛농처럼 되다 뒤틀리는 현상이 오자 


옆 복도쪽 좌석에 앉은 백인 노신사가 벌떡 일어나시더니 

“레이디, 힘들면 말을 하죠!! 화장실 다녀오세요!!” 

라고 하는 지경에 이른 적이 있다. 



그 이후로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일본로코 를 보지 않겠다 

다짐했지만 이 영화는 다르다!! 과하지 않은 

단짠단짠 츤데레 수학선생님 히로미츠와 마치 

나의 여고시절을 보는 듯한 과하게 웃겨서 사랑스러운 사마룬의 학원 애정물





내가 좋아하는 담백한 멋쟁이 열도의 기적 

타케우치료마 (심장아 나대지마) 와 이미 너췌먹에서 

한국 팬들에게 사랑받은 하마베미나미 가 만드는 



알콩달콩 로맨스를 화이트데이에 썸남썸녀와 보면 

제격일 듯!! 한낮의 유성 때와 같이 몸이 

뒤틀리는 현상은 없을테니 적극권장합니다.


엔딩 크레딧 영상 즉 쿠키는 없으니 ~ 영화를 마치면 얼른

집으로 귀가 고고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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