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9명 르완다 전문가, 이론 강의 듣고 현장 견학 '2018 미래코 협력 프로그램' 연수에는 르완다 자원개발 및 환경 분야

공무원,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 9인이 참여했다. 지난달 9일 입국한 연수단은

 KOICA에서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9월 11일 강원도 공단 원주 본사에서 입교식을 가졌다. 

연수기간 동안에는 '전주기적 친환경 광산 개발 및 광해관리 정책',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사례연구', 

'신재생에너지 개발 정책 및 기술 동향', '자원개발을 위한 화학, 물리 탐사', '채광 및 광산안전 관리' 등 




자원탐사, 개발, 선광, 광해관리 및 폐광 후 지역진흥 까지 지속가능한 광업 분야

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이론 강의를 들었다. 또 함태수질정화시설, 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삼탄아트마인 등

관련 사 업지를 견학했다. 최승진 광해기술원장은 

“공단은 이번 연수를 광해관리 및 에너지·자원 분야 아프리카 개발 협력의 초석으로 삼고자 한다”며 

“연수자들에게는 이번 프로그램이 르완다의 친환경 자원개발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 다”고 말했다.



르완다 대상 최초의 자원·에너지 분야 공적개발원조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협 력사업을 통해 




자원보유 개발도상국과의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 고 있다. 또 광해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을 

발판 삼아 광해 분 야 신규 시장을 창출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하고자 한다. 

공단은 그간 몽골, 인도네시아 등 천연자원이 풍부한 개발도상국을 대상 으로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아프리카 르완다로 영역을 확 대했다. 르완다의 공업은 초기 발전 단계다. 

이번 연수는 개발도상국의 인적자원개발 및 경제발전을 지원하는 

한국 국제협력단(KOICA)의 국별 역량강화사업(CIAT)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르완다를 대상으로 

자원·에너지 분야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