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까지와서 너무 좋은 생수 쿠팡 탐사수 !

탐사수는 사랑입니다~♡

집에 아이들 먹기도 하고, 6개월 접어든 막등이 분유물 끓여먹이느라 생수를 항시 구비하는지라 

문앞까지 로켓배송해주는 탐사수는 필수인데.. 

어느순간부터 너무 인기쟁이라 품절도 찾고 정기배송때도 물품이 없다고 알림오고 ㅠ 

매번 기다렸다 살수도 없어 신랑이 주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주문했는데 

주문하고 사오는 것마다 어쩜 미네랄워터만 사오는지....

어느날부터 전기프트고 보온병이고 냉장고에 넣어둔 끓인물이고 

뭐가자구 허연게 가라앉아있고 떠있고, 알고보니 미네랄워터에 있는 미네랄이더라구요. 

칼슘이랑 뭐라던데... 덕어도 이상없는 정상적인거라고 

포장에도 적혀있는데 바로바로 덕는게 아니라 끓여서 담아두고 먹이다보니 

이게 쌓이고쌓여서 진짜 버닥에 하얗게 덩어리지어 가라앉아있고 

전기포트에는 물때처럼 끼어있고, 그렇게 모아진걸 먹는게 

딱히 좋을것 같진않더라구요. 거기다 면역력 약한 아가먹일건데..

고래서~! 오랫만에 탐사수 질렀습니다. 역시 로켓배송 좋아요. 

그리고 마트나 편의점에서 산것들은 페트병이 좀 약해서.. 

물 반정도 남았을때 집으면 우그러들거든요. 그러다 떨어뜨릴 뻔한적도 많고 

우그러든 부분이 좀있다 다시 부푸는 소리에 아이가 놀라기도 여러 번이고, 

탐사수는 적당히 단단해서 그럴 염려도 없어요. 버릴때 밟아야는데 

고때 조금 힘이 들어가지만 콜라병 우그러뜨리는 것보단 덜한거같구요.

아무튼 저는 다시 탐사수로 정착합니다. 품절안되게 쿠팡에서 많이 신경써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