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빨리 나아갈 수 있다" 주시경선생님의 뒤를 이어 일본의 눈을 피해 한글사전을 만들려고 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판수(유해진)와 정환(윤계상) 사이의 에피소드가 중심이다.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300만명정도이며, 현재 200만이 눈앞에 있기 때문에무리없이 손익분기점을 충분히 넘을것으로 예상이 된다. 배우들의 호흡이 매우 보기 좋은 영화였고 소품들이나 의상과 같은 연출이 기억에 많이 남았다. 그리고 역시 내용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개인주의 사회에서 같이의 가치를 말해주는 영화이며 지식인이 아닌 일반 서민들이 나라를 위해 노력하는 것 또한 인상적이었다. 아쉬운 점은 엔딩이었다. (참고로 쿠키영상은 없다.)판수가 자식들에게 한글로 편지가 후에..
live연예계
2019. 1. 21. 00:47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