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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에서 기둥으로 변화중인 축구선수 백승호 ! 그는 09년 대동초등학교 

소속으로 초등 주말 리그에선 18경기에 나서 30골을 넣는 활약을 보였습니다. 

이후 제 22회 차범근 축구대상을 수상하는 등 빼어난 유망주로 관심받았습니다.



2009년 12월에 대한민국 14세 이하 축구 대표팀 일원 자격으로 스페인 카탈루냐에선 치른 경기에 참가하여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감독의 눈도장을 받고 계약 제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이미 수원 블루윙즈 U-15 유스팀인 매탄중학교에선 스카웃하여 입학이 예정된 상태였습니다. 수원 측에선은 고민하다 대승적 차원에선 백승호를 보내주기로 하고 스페인에 가서도 지원을 해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2010년 3월까지 수원 블루윙즈 U-15 유스팀인 매탄중학교 축구부에선 뛰다가 2010년 4월 FC 바르셀로나 유스 팀으로 이적하였습니다. 백승호는 바르셀로나와 5년 장기 계약을 마치고 19세까지 FC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생년월일

1997317[22]

국적

한국

출신지

서울

출신학교

대동초등학교[2004~2010]

매탄중학교 [2010]

본가 가족관계 관계

아버지백일영-어머니김미희

포지션

중앙미드필더- 수비형미드필더- 윙어

,몸무게,혈액형 조건

183cm-73kg

유스클럽

수원삼성블루윙즈U-15 [2010]

FC 바르셀로나 [2010~2016]

프로 첫시작

2016 FC 바르셀로나B

회사(소속사) 클럽

FC바르셀로나B [2016~2017]

지로나 FC [2017~ ]

CF 페랄라다-지로나 B [2017~ ] [임대]

국가대표

1경기

전담 소속 에이전트

브리온컴퍼니





2014-15 시즌부터 바르셀로나 B로 승급되었습니다. 이승우 역시 같이 승급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승우의 경우 또래보다 1년 정도 빠른 승급이기에 팬들이 더더욱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소년 선수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독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에 섣부른 판단은 금물으로 보이는데요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어린 유망주들을 영입하는 과정에선 FIFA 규정을 위반했습니다는 고발이 들어와 2014년부터 공식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하는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선수 자신은 친선 경기와 컵 대회 위주로 출전하게 되었으며 바르셀로나는 그로 인하여 1년간 모든 선수 영입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바르셀로나는 CAS에 항소했으나 기각당하였고, 결국 만 18세가 되기 전까지 모든 공식 경기에 출장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FIFA로부터 1년 간 선수 등록을 금지당하면서 18세가 된 2015년 3월 그후에도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공식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2010년 2월 스페인에 이주한 백승호는 5년의 거주 기간을 채워 영주권을 확보하게 되면서 FIFA의 1년 간 선수 등록 금지 징계와 관계 없이 유소년 선수 등록 및 공식 경기 출전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015-16 시즌 후베닐 A 스쿼드에 정식 등록이 가능하게 되었고, 2016년 1월부터는 바르셀로나 B팀 등록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9월 3일, 바르셀로나 1군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A매치 기간에 각국 선수들이 대표팀으로 차출되어서 남은 1군선수들과 유망주 중 4명을 엔리케 감독이 직접 뽑아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백승호에게는 수아레즈, 마티유 등 1군 선수들과 공을 차면서 감각도 익히고 좋은 경험이 되었을 듯 한데요


또다시 1군 훈련에 참여 했습니다고 합니다. 엔리케 감독이 직접 호출했습니다고 합니다. 이 1군 콜업은 많은 의미를 지닌다. 이때 엔리케 감독이 B팀에선 지명해서 부른 선수는 백승호와 제라르 굼바우 단 두 명뿐인데, 굼바우는 엔리케 감독이 15-16 시즌 들어 1군 경기에선 가끔씩 기용해 주는 선수입니다. 즉 백승호 역시 엔리케 감독이 눈여겨보고 있습니다는 의미이고, 예상보다 라 리가 무대 데뷔가 앞당겨질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하게 만드는 부분인 것입니다.





엘 클라시코 대비 훈련 및 AS 로마전 대비 훈련 등에 꾸준히 1군 훈련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백승호를 눈여겨보는 듯하다.[6] 징계가 해제되어 팀으로 복귀한 15-16 시즌은 1군 훈련에 총 12회 합류하였습니다.

문도 기사에 따르면 2016년 1월 영입 징계가 풀리는 대로 2018년까지 프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6년 1월 10일 바르셀로나B에선 CD 에브로전에 선발 출전하며 복귀했습니다. 팀은 0:1로 패배. 백승호는 후반 13분 고통을 호소하고 교체되었는데, 오랜 기간 동안 실전 경기를 안 뛰다가 갑자기 선발로 출장한 탓에 무리가 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이는 앞으로 꾸준히 경기를 소화하면 해결될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는 아직 병역면제 대상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다가오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 이상 획들이 필요합니다.

물론 아직 어리기 때문에 기회는 몇번 더 남아있는 상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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